[두점 가능] 1960년도 이탈리아 무라노에서 장인의 손길로 하나하나 불어 만든 핸드블로운 페이퍼웨이트입니다. 13세기부터 베네치아 유리 기술의 정수를 간직한 유리 제작 방식으로, 유럽 귀족과 예술가들에게 사랑받아온 전통이 아직까지도 이어져 내려오고있습니다. 특히 무라노 글라스는 색을 유리에 녹여내는 독특한 방식으로, 우아한 색감과 깊이감이 뛰어납니다. 이 사랑스러운 가지 디자인은, 깊고 맑은 퍼플빛 유리가 빛을 머금을 때 더욱 투명하게 반짝이며, 자연 그대로의 싱그러움을 닮은 곡선과 볼륨감으로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는 특별한 무드의 하이엔드 소품입니다. 단순한 장식을 넘어 문진으로 활용 가능한 이 글라스는 실용성과 감성을 동시에 갖춘 작품으로, 인테리어 오브제는 물론 촬영 소품이나 감각적인 선물로도 완벽하며, 작은 공간에서도 빛나는 존재감으로 손바닥 위의 예술이라 부를 만한 깊이와 고급스러움을 자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