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페이지의 1968년도 이탈리아의 나무들에 관한 아름다운 예술책입니다. 이탈리아에 처음 왔을때 느낀건 한국에서 볼 수 없는 종류의 위로 길게 뻗은 나무들이 가득 했다는건데요, 이 책을 보며 나무의 종류들과 이름들을 알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책을 열면 눈을 뗄 수 없이, 퀄리티가 매우 높은 나무 사진들이 있고 참 흥미롭습니다. 빈티지 무드가 가득나는 컬러감과 책 자체가 크고 두꺼운데다 사진들이 빽빽하게 채워져있기에 오랜기간 보셔도 쉽게 끝이날것같지 않습니다. 사진 하나하나를 유심히 보며 아름다운 여행을 하실 수 있을만큼 큰 영감을 줄 책입니다.